와쿠와쿠 버스투어의 마지막 코스는
벳부 가마도지옥
여기서는 와쿠와쿠 가이드분의
안내를 받으며 다녔다.
가마도지옥의 마스코트인
도깨비도 한 번 찍어주고
사진을 보정한 것도 아닌데
색감이 예쁘게 나왔다.
여기서는 작은 쇼?를 해주셨다.
아저씨가 뭘 쏘면
연기가 피어 올랐다.
중간중간 한국말도 하면서
나름 재미를 주셨다.
여기서도 연기를 피우는 쇼를 했다.
온천수 색감이 옥색 같았다.
물 온도가 80도 이상이라고 했다.
갈색인 온천수까지
설명으로는 진흙과 섞였다고
했던 것 같다.
한잔 마시면 10년이 젊어진다는
온천수가 있었다.
10엔을 옆에 통에 양심껏 넣고
종이컵에 따라 마시면 된다.
맛은 약간 짭짤한 맛으로
난 계란맛이 나는 것 같았다.
먹기 거북하진 않았지만
많이는 못 먹을 듯
가마도 지옥의 하이라이트!
족욕을 했다.
물 온도가 다른 족욕탕이
3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.
사람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
자리가 나면 바로 앉아야 한다.
발을 담그는데 피로가
풀리는 느낌이고 피부도 매끈해지는
느낌이었다.
엄마랑 나오기 싫을 정도로
족욕 정말 좋았다!
라무네랑 계란은
내가 속이 안 좋은 관계로
아쉽게 먹어보지 못했다.
아쉽아쉽
벳부 가마도지옥을 끝으로
하카타로 다시 돌아왔다.
이동시간 동안 좀 잘 수도 있고
여기저기 편하게 데려다주고
무엇보다 가는 곳마다
만족스러워서
후쿠오카 근교 버스투어
너무 괜찮은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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